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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기술

장마철 곰팡이 예방하는 생활 습관 7가지

by 아빠의 생활 꿀팁 노트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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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곰팡이 예방하는 생활 습관 7가지

장마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습도가 높아지고, 집 안 곳곳에서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욕실, 벽지, 신발장 등은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주요 장소죠. 오늘은 곰팡이를 미리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소개합니다.

1. 욕실은 사용 후 반드시 환기하기

샤워 후 욕실은 높은 습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30분 이상 작동시켜 습기를 제거하세요. 바닥 물기는 물기를 짠 수건으로 닦아내면 더 좋습니다.

2. 곰팡이 위험 구역은 주기적으로 소독

곰팡이가 잘 생기는 실리콘 틈, 창틀, 벽지 하단은 베이킹소다 + 식초 또는 락스 희석액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닦아 주세요. 가정용 분무기를 활용하면 더 편리합니다.

3. 신발장은 건조제와 신문지로 습기 제거

신발장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 제습제 또는 구겨진 신문지를 활용하면 습기를 흡수하고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가구는 벽에서 5cm 이상 띄우기

장롱, 책장 등의 가구를 벽에 밀착시키면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곰팡이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벽에서 살짝 띄워 배기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5. 이불과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말리기

이불 속 습기도 곰팡이 원인입니다. 장마철이라도 주기적으로 햇볕에 말리거나, 청소기로 수분 제거를 해주세요. 세탁 후 건조도 충분히!

6. 실내 제습기 또는 숯, 규조토 활용

제습기가 없다면 숯, 규조토 발판, 제습제 등 천연 소재로도 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히 옷장이나 서랍 속에 넣어두면 효과적입니다.

7. 에어컨 제습 모드 활용하기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는 50~6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마무리

곰팡이는 한 번 생기면 제거도 어렵고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오늘 소개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곰팡이 없는 건강한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도 쾌적한 공간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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